도쿄 공원 한바퀴 30분의 힐링 여행

 

 

사람이 많고 복잡한 도쿄의 도심을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한텀 쉬어갈수 있는 공원 3곳을 소개합니다.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고 오랜 세월동안 도시와 함께 보존된 자연의 공원을 만나보세요.

 

우에노 공원

 

우에노 공원은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 공원은 1873년에 개장하여,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 중 하나입니다. 정원은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나무로 가득 차 있으며, 각기 다른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일본의 전통적인 미와 자연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일본 정원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우에노 공원 안에는 동물원, 국립 박물관 도 있어서 공원도 산책 후 동물원을 보거나 박물관도 구경할수 있어 다양한 여가 생활로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입니다.

 

✔ 운영시간 : 매일 05:00~23:00

✔ 입장료 없음 (동물원/박물관은 별도)

 

신주쿠 공원

 

신주쿠 교엔은 일본의 가장 아름다운 정원 중 하나로, 다양한 식물과 풍부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정원은 원래 1906년에 제작되었으며, 일본 제국의 명예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신주쿠 교엔은 일본 정원, 영국 정원, 그리고 프랑스 정원의 스타일을 모두 표현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의 조화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사시사철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으며, 특히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합니다.

 

✔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 입장료 : 어른 500엔, 65세 이상 250엔, 학생 250엔, 어린이 무료

 

 

 하마리큐 온시 정원 (Hama Rikyu Gardens)

하마리큐  온시정원은 조선시대 후반인 17세기에 만들어진 역사적 가치가 높은 일본 정원입니다. 이 곳은 예전에는 오쿠보가 가문의 별장이었으며, 쇼군도 이곳을 방문했던 곳입니다. 이 정원은 그 당시의 모습을 오늘날에도 잘 간직하고 있어, 일본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정원 내에는 크고 작은 연못이 있고,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어 일본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정원을 물들이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또한 정원 한가운데에는 전통적인 일본 찻집이 있어, 차를 마시며 정원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운영시간 : 매일 09:00~16:30

✔ 입장료 : 어른 300엔, 65세 이상 150엔, 어린이/청소년 무료

 

 

이 세 곳은 모두 도쿄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일본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일본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데 이상적인 곳입니다. 각각의 정원은 그 자체로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도쿄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