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퇴직연금(미청구 퇴직연금) 찾는 방법

 

 

 

 

 

직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회사에서는 근로자들에 대한 퇴직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갑작스러운 회사의 폐업이나 퇴직연금 가입 사실을 모르는 등으로 근로자가 미처 찾아가지 못한 보험금이 1085억 원, 4만 9634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인 어카운트 포인포를 신설하였다고 하는데요.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플랫폼 서비스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와 금융기관의 협업으로 신설되었다고 합니다. 

 

 

 

어카운트 포인트(계좌정보통합관리)란?

 

내가 보유한 금융정보를 한눈에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내가 거래하는 금융기관의 계좌를 한눈에 조회하고, 1년 이상거래가 없는 계좌의 잔고 이전·해지 가능.

- 나의 카드정보, 결제 예정금액, 최근이용대금 및 포인트 정보 조회.

- 여러 금융사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이체 등록정보를 일괄조회하고 자동이체를 변경하거나 해지 가능.
- 그 외 보험가입내역, 대출정보, 금융거래정보제공사실 통보내역 등 다양한 금융정보 조회가 가능.

 

퇴직연금 종류

 

은행, 증권, 보험, 근로복지공단이 조회 가능 미청구 퇴직연금은 DB, DC, IRP로 구분되어 제공

 

DB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 근로자의 퇴직 시 급여액이 사전에 약정된 금액으로 정해져 있는 제도
• 근로자의 퇴직급여는 근속년수, 퇴직 시 급여 수준 등에 따라 산정
• 기업이 근로자의 퇴직급여 지급을 보장하므로 근로자의 노후소득이 안정적
• 기업이 연금자산 운용 및 관리에 대한 책임을 지므로 근로자는 투자위험 부담이 낮음

 

DC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 근로자와 기업이 사전에 약정한 기여금을 납입하고, 근로자 개인별 퇴직급여가 적립금 운용 결과에 따라 변동되는 제도
• 근로자가 자신의 퇴직급여 적립금을 직접 운용하므로 투자위험을 부담
• 퇴직 시 적립금 수준에 따라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
• 기업의 퇴직급여 지급 책임이 낮고, 근로자의 개인연금 형태로 운영됨

 

기업형 IRP(개인형 퇴직연금)

 

• 퇴직일시금을 퇴직연금계좌(IRP)에 이체하여 관리하는 제도
• 퇴직 후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 가능
• 근로자가 직접 IRP 계좌를 운용하므로 투자위험을 부담
• 기업이 퇴직급여 지급 책임은 낮고, 근로자의 개인연금 형태로 운영됨

 

퇴직연금 조회방법

PC 이용방법

 

1.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접속하기

2. 금융정보 조회 ▶ 미청구퇴직연금조회 순서로 접속하기

 

 

3.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후 정보입력화면으로 이동 버튼 클릭

4. 주민번호 입력 후 인증서(공동인증서 or 금융인증서)로 로그인 진행

5. 핸드폰 번호와 은행명 등을 하나씩 입력한 뒤 인증번호를 받아 인증 진행하고 조회 버튼 클릭

6. 미청구 퇴직 연금 조회하여 내역 확인 하기

 

모바일 이용방법

 

안드로이드👆️ 아이폰👆️

• 이용등록 : 휴대폰인증을 통한 단말기 점유 및 공인인증서 또는 바이오정보를 통한 본인여부를 확인
• 내 카드 한눈에 및 보험, 대출 조회등 일부 서비스는 별도의 위임절차가 필요

 

퇴직연금 신청하기 

필수 제출 서류

 

신분증, 지급 신청서 (해당 금융 기관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

 

사업장이 폐업인 경우 

 

•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 고용보험 홈페이지 발급 가능
•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 증명서 : 정부 24&국민연금공단지사 발급 가능
• 건강 보험 자격 득실 확인서 : 국민건강보험 민원센터 발급 가능

 

사업장이 기타 상태인 경우

 

해당 금융기관으로 미청구 퇴직금 수령 가능여부, 제출서류 등을 문의